★ 고등) 2021년 3월 고2 모의고사 좌지문 우해석
18. 주제:
My name is Anthony Thompson and I am writing on behalf of the residents’ association. Our recycling program has been working well thanks to your participation. However, a problem has recently occurred that needs your attention. Because there is no given day for recycling, residents are putting their recycling out at any time. This makes the recycling area messy, which requires extra labor and cost. To deal with this problem, the residents’ association has decided on a day to recycle. I would like to let you know that you can put out your recycling on Wednesdays only. I am sure it will make our apartment complex look much more pleasant. 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cooperation.
제 이름은 Anthony Thompson이고 저는 입주민 조합을 대표하여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의 재활용 프로그램은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재활용을 위해 정해진 날이 없어서 입주민들은 아무 때나 자신들의 재활용품을 내놓습니다. 이것이 재활용 구역을 어지럽혀서 추가 노동과 비용이 필요하게 합니다.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서 입주민 조합은 재활용하는 날을 결정했습니다. 수요일에만 여러분의 재활용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우리 아파트 단지를 훨씬 더 쾌적해 보이게 만들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협조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19. 주제:
It was a day I was due to give a presentation at work, not something I’d do often. As I stood up to begin, I froze. A chilly ‘pinsandneedles’ feeling crept over me, starting in my hands. Time seemed to stand still as I struggled to start speaking, and I felt a pressure around my throat, as though my voice was trapped and couldn’t come out. Gazing around at the blur of faces, I realized they were all waiting for me to begin, but by now I knew I couldn’t continue.
내가 직장에서 발표를 하기로 한 날이었고 내가 자주 하곤 했던 것이 아니었다. 시작하려고 일어섰을 때 나는 얼어붙었다. ‘핀과 바늘로 찌르는 듯한’ 차가운 느낌이 손에서 시작해서 나를 엄습했다. 내가 말하기 시작하려고 애쓸 때 시간이 정지해 있는 것 같았고 나는 목 부근에서 압박감을 느꼈는데 마치 내 목소리가 갇혀서 빠져나올 수 없는 것 같았다. 흐릿한 형체의 얼굴들을 둘러보며 나는 그들이 모두 내가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때쯤 나는 내가 계속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20. 주제:
No matter what your situation, whether you are an insider or an outsider, you need to become the voice that challenges yesterday’s answers. Think about the characteristics that make outsiders valuable to an organization. They are the people who have the perspective to see problems that the insiders are too close to really notice. They are the ones who have the freedom to point out these problems and criticize them without risking their job or their career. Part of adopting an outsider mentality is forcing yourself to look around your organization with this disassociated, less emotional perspective. If you didn’t know your coworkers and feel bonded to them by your shared experiences, what would you think of them? You may not have the job security or confidence to speak your mind to management, but you can make these “outsider” assessments of your organization on your own and use what you determine to advance your career.
여러분의 상황이 어떠하든, 여러분이 내부자이건 외부자이건, 여러분은 어제의 정답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될 필요가 있다. 외부자를 조직에게 가치 있게 만드는 특성들에 관해 생각해 보라. 그들은 내부자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정말 알아차릴 수 없는 문제들을 볼 수 있는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일자리나 자신의 경력을 위태롭게 하지 않고 이런 문제들을 지적하고 그것들을 비판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진 사람들이다. 외부자의 사고방식을 채택하는 것의 일부는 이렇게 분리된, 덜 감정적인 관점으로 여러분의 조직을 스스로 둘러보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자신의 동료를 모르고 여러분의 공유된 경험에 의해 그들에게 결속되어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그들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여러분이 자신의 생각을 경영진에게 말할 직업 안정성이나 자신감을 갖고 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여러분은 자신의 조직에 관해 이런 ‘외부자의’ 평가를 독자적으로 할 수 있고 여러분이 판정한 것을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용할 수 있다.
21. 주제:
The known fact of contingencies, without knowing precisely what those contingencies will be, shows that disaster preparation is not the same thing as disaster rehearsal. No matter how many mock disasters are staged according to prior plans, the real disaster will never mirror any one of them. Disasterpreparation planning is more like training for a marathon than training for a highjump competition or a sprinting event. Marathon runners do not practice by running the full course of twentysix miles; rather, they get into shape by running shorter distances and building up their endurance with crosstraining. If they have prepared successfully, then they are in optimal condition to run the marathon over its predetermined course and length, assuming a range of weather conditions, predicted or not. This is normal marathon preparation. [3]
* contingency: 비상사태 ** mock: 모의의 *** crosstraining: 여러 가지 운동을 조합하여 행하는 훈련법
비상사태에 관해 이미 알려진 사실은, 그 비상사태가 어떤 것이 될 것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없이, 재난 대비가 재난 예행연습과 똑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준다. 아무리 많은 모의 재난이 사전 계획에 따라 조직되더라도 실제 재난은 그런 것들 중 어느 하나라도 그대로 반영하지 않을 것이다. 재난 대비 계획 세우기는 높이뛰기 시합이나 단거리 달리기 경주를 위해 훈련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마라톤을 위해 훈련하는 것과 더 비슷하다. 마라톤 선수들은 26마일 전체 코스를 달리는 것으로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짧은 거리를 달리고 여러 가지 운동을 조합하여 행하는 훈련법으로 자신의 지구력을 강화함으로써 몸 상태를 좋게 만든다. 만약 그들이 성공적으로 준비했다면 그들은 마라톤의 미리 정해진 코스와 길이에 걸쳐 예상되었든 아니든 다양한 기상 조건을 가정하면서 마라톤을 달릴 수 있는 최적의 상태에 있다. 이것이 보통의 마라톤 준비이다.
22. 주제:
Fears of damaging ecosystems are based on the sound conservationist principle that we should aim to minimize the disruption we cause, but there is a risk that this principle may be confused with the old idea of a ‘balance of nature.’ This supposes a perfect order of nature that will seek to maintain itself and that we should not change. It is a romantic, not to say idyllic, notion, but deeply misleading because it supposes a static condition. Ecosystems are dynamic, and although some may endure, apparently unchanged, for periods that are long in comparison with the human lifespan, they must and do change eventually. Species come and go, climates change, plant and animal communities adapt to altered circumstances, and when examined in fine detail such adaptation and consequent change can be seen to be taking place constantly. The ‘balance of nature’ is a myth. Our planet is dynamic, and so are the arrangements by which its inhabitants live together.
* idyllic: 목가적인
생태계를 손상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가 초래하는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건전한 환경 보호주의자 원칙을 바탕으로 하지만, 이 원칙이 ‘자연의 균형’이라는 오래된 생각과 혼동될지도 모른다는 위험이 있다. 이것은 그 자체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우리가 바꾸어서는 안 되는 완벽한 자연의 질서를 전제로 한다. 그것은 목가적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어도 낭만적인 개념이지만 정적인 상태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매우 잘못된 인식을 준다. 생태계는 역동적이고, 일부는 겉보기에는 변하지 않는 채로 인간의 수명과 비교해 보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지 모르지만, 그것은 결국 변할 것임에 틀림없고 정말 변한다. 생물 종(種)들은 생겼다 사라지고 기후는 변하며 동식물 군집은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고 미세하게 자세히 검토하면 그런 적응과 결과적인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자연의 균형’은 잘못된 통념이다. 지구는 역동적이고 지구의 서식자들이 함께 사는 모습[생활 방식]도 그러하다.
23. 주제:
Before the modern scientific era, creativity was attributed to a superhuman force; all novel ideas originated with the gods. After all, how could a person create something that did not exist before the divine act of creation? In fact, the Latin meaning of the verb “inspire” is “to breathe into,” reflecting the belief that creative inspiration was similar to the moment in creation when God first breathed life into man. Plato argued that the poet was possessed by divine inspiration, and Plotin wrote that art could only be beautiful if it descended from God. The artist’s job was not to imitate nature but rather to reveal the sacred and transcendent qualities of nature. Art could only be a pale imitation of the perfection of the world of ideas. Greek artists did not blindly imitate what they saw in reality; instead they tried to represent the pure, true forms underlying reality, resulting in a sort of compromise between abstraction and accuracy.
* transcendent: 초월적인
근대의 과학적인 시대 이전에 창의성은 초인적인 힘에 기인한 것으로 여겼는데 모든 새로운 생각은 신에게서 유래했다. 결국 신의 창조 행위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어떻게 인간이 만들 수 있었겠는가? 사실, ‘영감을 주다’라는 동사의 라틴어의 의미는 ‘숨결을 불어넣다’이고 창의적 영감은 신이 처음에 인간에게 생명을 불어넣었을 때 창조의 순간과 비슷했다는 믿음을 반영한다. Plato는 시인은 신이 내린 영감에 사로잡혔다고 주장했고 Plotin은 예술은 그것이 신으로부터 내려온 경우에만 아름다울 수 있다고 썼다. 예술가의 일은 자연을 모방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자연의 신성하고 초월적인 특성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예술은 관념[이데아]의 세계의 완벽함을 어설프게 흉내 낸 것에 불과한 것일 수 있었다. 그리스의 예술가들은 그들이 현실에서 본 것을 맹목적으로 모방하지 않았고 그 대신 현실의 근저에 있는 순수하고 진정한 형태를 나타내려고 애썼는데 그 결과 추상과 정확성 간의 일종의 타협을 발생시켰다.
24. 주제:
Some beginning researchers mistakenly believe that a good hypothesis is one that is guaranteed to be right (e.g., alcohol will slow down reaction time). However, if we already know your hypothesis is true before you test it, testing your hypothesis won’t tell us anything new. Remember, research is supposed to produce new knowledge. To get new knowledge, you, as a researcherexplorer, need to leave the safety of the shore (established facts) and venture into uncharted waters (as Einstein said, “If we knew what we were doing, it would not be called research, would it?”). If your predictions about what will happen in these uncharted waters are wrong, that’s okay: Scientists are allowed to make mistakes (as Bates said, “Research is the process of going up alleys to see if they are blind”). Indeed, scientists often learn more from predictions that do not turn out than from those that do.
* uncharted waters: 미개척 영역
일부 처음 시작하는 연구자들은 좋은 가설은 옳다는 것이 보장된 것이라고 잘못 믿는다(예를 들면, ‘알코올은 반응 시간을 둔화시킬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의 가설을 여러분이 검사해 보기 전에 그것이 사실이라고 이미 우리가 알고 있다면 여러분의 가설을 검사하는 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새로운 것도 말해 주지 않을 것이다. 연구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서 연구자이자 탐험가로서 여러분은 해변의 안전함(기정 사실)을 떠나 미개척 영역으로 과감히 들어가 볼 필요가 있다(아인슈타인이 말했듯이,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다면 그것은 연구라고 불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 이런 미개척 영역에서 무엇이 일어날 것인지에 관한 여러분의 예측이 틀린다면 그것은 괜찮다. 과학자는 실수를 저지르도록 허용되어 있다(Bates가 말했듯이, “연구는 막다른 길인지 보려고 골목길을 올라가 보는 과정이다.”). 정말로 과학자는 흔히 결과를 내는 예측들보다는 결과를 내지 않는 예측들로부터 더 많이 배운다.
28. 주제:
Ingrid Bergman was born in Stockholm, Sweden on August 29, 1915. Her mother was German and her father Swedish. Her mother died when she was three, and her father passed away when she was 12. Eventually she was brought up by her Uncle Otto and Aunt Hulda. She was interested in acting from an early age. When she was 17, she attended the Royal Dramatic Theater School in Stockholm. She made her debut on the stage but was more interested in working in films. In the early 1940s, she gained star status in Hollywood, playing many roles as the heroine of the film. Bergman was considered to have tremendous acting talent, an angelic natural beauty and the willingness to work hard to get the best out of films. She was fluent in five languages and appeared in a range of films, plays and TV productions.
Ingrid Bergman은 1915년 8월 29일에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는 독일인이었고 아버지는 스웨덴인이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세 살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그녀가 열두 살 때 돌아가셨다. 결국 그녀는 Uncle Otto와 Aunt Hulda에 의해 키워졌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연기에 관심이 있었다. 그녀가 열일곱 살 때 스톡홀름에 있는 Royal Dramatic Theater School에 다녔다. 그녀는 연극으로 데뷔했지만 영화계에서 일하는 데 더 관심이 있었다. 1940년대 초에 그녀는 할리우드에서 스타의 지위를 얻었고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많은 역할을 맡았다. Bergman은 굉장한 연기 재능과 천사 같은 자연적인 미모와 영화에서 최상의 것을 얻으려고 기꺼이 열심히 일하려는 태도를 가진 것으로 여겨졌다. 그녀는 다섯 개의 언어에 유창했고 다양한 영화, 연극, 그리고 TV 작품에 출연했다.
29. 주제:
While reflecting on the needs of organizations, leaders, and families today, we realize that one of the unique characteristics is inclusivity. Why? Because inclusivity supports what everyone ultimately wants from their relationships: collaboration. Yet the majority of leaders, organizations, and families are still using the language of the old paradigm in which one person—typically the oldest, most educated, and/or wealthiest—makes all the decisions, and their decisions rule with little discussion or inclusion of others, resulting in exclusivity. Today, this person could be a director, CEO, or other senior leader of an organization. There is no need for others to present their ideas because they are considered inadequate. Yet research shows that exclusivity in problem solving, even with a genius, is not as effective as inclusivity, which→where everyone’s ideas are heard and a solution is developed through collaboration.
오늘날 조직, 지도자, 그리고 가족의 요구에 관해 곰곰이 생각할 때 우리는 독특한 특성 중 하나가 포용성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왜 그런가? 포용성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관계에서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인 협력을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지도자, 조직, 그리고 가족은 여전히 오래된 패러다임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거기서는 한 사람이, 보통 가장 연장자, 가장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 그리고/또는 가장 부유한 사람인데, 모든 결정을 내리고 토론이나 다른 사람을 포함시키는 것이 거의 없이 그들의 결정이 지배하고 결과적으로 배타성을 초래한다. 오늘날 이 사람은 어떤 조직의 관리자, 최고 경영자, 또는 다른 상급 지도자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제시할 필요가 없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문제 해결에 있어서 배타성은, 심지어 천재와 함께하는 것이더라도, 포용성만큼 효과적이지 않은데, 포용성이 있는 경우에는 모든 사람의 생각을 듣게 되고 해결책은 협력을 통해 발전된다.
30. 주제:
The objective point of view is illustrated by John Ford’s “philosophy of camera.” Ford considered the camera to be a window and the audience to be outside the window viewing the people and events within. We are asked to watch the actions as if they were taking place at a distance, and we are not asked to participate. The objective point of view employs a static camera as much as possible in order to avoid→create this window effect, and it concentrates on the actors and the action without drawing attention to the camera. The objective camera suggests an emotional distance between camera and subject; the camera seems simply to be recording, as straightforwardly as possible, the characters and actions of the story. For the most part, the director uses natural, normal types of camera positioning and camera angles. The objective camera does not comment on or interpret the action but merely records it, letting it unfold. We see the action from the viewpoint of an impersonal observer. If the camera moves, it does so unnoticeably, calling as little attention to itself as possible. [3]
객관적인 관점은 John Ford의 ‘카메라의 철학’에 의해 설명된다. Ford는 카메라를 창문이라고 생각했고 관객은 창문 안에 있는 사람과 사건을 바라보면서 창문 밖에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사건들이 멀리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그것들을 바라보도록 요청받고, 참여하도록 요청받지 않는다. 객관적인 관점은 이런 창문 효과를 만들기 위해 정적인 카메라를 가능한 한 많이 이용하고, 그것은 카메라에 관심을 끄는 것 없이 배우와 사건에 집중한다. 객관적인 카메라는 카메라와 대상 간의 감정적인 거리를 보여 주는데, 카메라는 이야기의 등장인물과 사건을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그저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감독은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종류의 카메라 위치 선정과 카메라 각도를 사용한다. 객관적인 카메라는 사건에 관해 논평하거나 해석하지 않고 그것이 전개되게 하면서 그저 그것을 기록한다. 우리는 냉담한 관찰자의 관점에서 사건을 본다. 만약 카메라가 움직인다면 그것은 눈에 띄지 않게, 가능한 한 자신[카메라]에게 거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서, 그렇게 한다.
31. 주제:
Even the most respectable of all musical institutions, the symphony orchestra, carries inside its DNA the legacy of the hunt. The various instruments in the orchestra can be traced back to these primitive origins—their earliest forms were made either from the animal (horn, hide, gut, bone) or the weapons employed in bringing the animal under control (stick, bow). Are we wrong to hear this history in the music itself, in the formidable aggression and aweinspiring assertiveness of those monumental symphonies that remain the core repertoire of the world’s leading orchestras? Listening to Beethoven, Brahms, Mahler, Bruckner, Berlioz, Tchaikovsky, Shostakovich, and other great composers, I can easily summon up images of bands of men starting to chase animals, using sound as a source and symbol of dominance, an expression of the will to predatory power. [3]
* legacy: 유산 ** formidable: 강력한
심지어 모든 음악 단체 중 가장 훌륭한 단체인 교향악단도 자신의 DNA 안에 사냥의 유산을 지니고 있다. 교향악단에 있는 다양한 악기들은 다음의 원시적인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그것들의 초기 형태는 동물(뿔, 가죽, 내장, 뼈) 또는 동물을 진압하기 위해 사용된 무기(막대, 활)로 만들어졌다. 음악 그 자체에서, 세계의 주요한 교향악단의 핵심 레퍼토리로 남아 있는 기념비적인 교향곡들의 강력한 공격성과 경외감을 자아내는 당당함에서 이러한 역사를 듣는다면 우리가 틀린 것인가? 베토벤, 브람스, 말러, 브루크너, 베를리오즈,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및 다른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들으며, 나는 소리를 지배의 원천이자 상징으로, 공격적인 힘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사용하면서 동물을 쫓기 시작하는 사람들 무리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32. 주제:
Our brains have evolved to remember unexpected events because basic survival depends on the ability to perceive causes and predict effects. If the brain predicts one event and experiences another, the unusualness will be especially interesting and will be encoded accordingly. Neurologist and classroom teacher Judith Willis has claimed that surprise in the classroom is one of the most effective ways of teaching with brain stimulation in mind. If students are exposed to new experiences via demonstrations or through the unexpected enthusiasm of their teachers or peers, they will be much more likely to connect with the information that follows. Willis has written that encouraging active discovery in the classroom allows students to interact with new information, moving it beyond working memory to be processed in the frontal lobe, which is devoted to advanced cognitive functioning. Preference for novelty sets us up for learning by directing attention, providing stimulation to developing perceptual systems, and feeding curious and exploratory behavior.
*frontal lobe: (대뇌의) 전두엽
우리의 뇌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기억하도록 진화해 왔는데, 왜냐하면 기본적인 생존이 원인을 인식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능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만약 뇌가 어떤 사건을 예측하고 (그것과) 다른 사건을 경험한다면, 그 특이함은 특히 흥미로울 것이고 그에 따라 (뇌 속의 정보로) 입력될 것이다. 신경학자이자 학급 교사인 Judith Willis는 교실에서의 놀라움은 뇌 자극을 염두에 두고 가르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학생들이 실연, 혹은 교사나 또래 친구의 예상치 못한 열의를 통해 새로운 경험에 노출되면, 그들은 뒤따르는 정보와 연결될 가능성이 훨씬 더 클 것이다. Willis는 교실에서의 능동적인 발견을 장려하는 것이 학생들로 하여금 새로운 정보와 상호 작용하게 해 주어서, 그것(새로운 정보)이 작동 기억을 넘어 고도의 인지 기능을 전담하는 (대뇌의) 전두엽에서 처리되도록 한다고 기술했다. 새로움에 대한 선호는, 주의를 이끌고, 지각 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자극을 제공하며, 호기심 많고 탐구적인 행동을 충족함으로써 우리를 학습하도록 준비시킨다.
33. 주제:
Psychological research has shown that people naturally divide up cognitive labor, often without thinking about it. Imagine you’re cooking up a special dinner with a friend. You’re a great cook, but your friend is the wine expert, an amateur sommelier. A neighbor drops by and starts telling you both about the terrific new wines being sold at the liquor store just down the street. There are many new wines, so there’s a lot to remember. How hard are you going to try to remember what the neighbor has to say about which wines to buy? Why bother when the information would be better retained by the wine expert sitting next to you? If your friend wasn’t around, you might try harder. After all, it would be good to know what a good wine would be for the evening’s festivities. But your friend, the wine expert, is likely to remember the information without even trying. [3]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인지 노동을 나누는데, 흔히 그것에 대해서 별 생각 없이 그렇게 한다. 여러분이 친구와 함께 특별한 저녁식사를 요리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여러분은 요리를 잘하지만, 친구는 아마추어 소믈리에라고 할 수 있는 와인 전문가이다. 이웃이 들르더니 여러분 두 사람에게 거리를 따라가면 바로 있는 주류 가게에서 파는 기막히게 좋은 새로운 와인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많은 새로운 와인이 있어서 기억해야 할 것이 많다. 어떤 와인을 사야 하는지에 관해 이웃이 할 말을 기억하기 위해 여러분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할까? 여러분 옆에 앉아 있는 와인 전문가가 그 정보를 더 잘 기억하고 있는데 무엇하러 그러겠는가? 여러분의 친구가 곁에 없다면 더 열심히 애쓸지도 모른다. 어쨌든 저녁 만찬을 위해 뭐가 좋은 와인이 될지 아는 것은 좋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와인 전문가인 여러분의 친구는 애쓰지도 않고 그 정보를 기억하기가 쉽다.
34. 주제:
Even companies that sell physical products to make profit are forced by their boards and investors to reconsider their underlying motives and to collect as much data as possible from consumers. Supermarkets no longer make all their money selling their produce and manufactured goods. They give you loyalty cards with which they track your purchasing behaviors precisely. Then supermarkets sell this purchasing behavior to marketing analytics companies. The marketing analytics companies perform machine learning procedures, slicing the data in new ways, and resell behavioral data back to product manufacturers as marketing insights. When data and machine learning become currencies of value in a capitalist system, then every company’s natural tendency is to maximize its ability to conduct surveillance on its own customers because the customers are themselves the new valuecreation devices. [3]
* surveillance: 관찰, 감시
수익을 내기 위해 물적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조차도 이사회와 투자자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근원적인 동기를 재고하게 되고 고객에게서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슈퍼마켓은 더 이상 자신의 농산물과 제조된 물품을 판매해서 자신의 모든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구매 행동을 정밀하게 추적하게 해 주는 고객 우대 카드를 여러분에게 준다. 그러고 나서 슈퍼마켓은 이 구매 행위를 마케팅 분석 기업에 판매한다. 마케팅 분석 기업은 기계 학습 절차를 수행하고 그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쪼개서 행동 정보를 제품 제조 기업에 통찰력 있는 마케팅 정보로 다시 되판다. 정보와 기계 학습이 자본주의 체제에서 가치 있는 통화가 될 때, 고객 자체가 새로운 가치 창출 장치이기 때문에 모든 기업의 자연스러운 경향은 자신의 고객을 관찰하는 능력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35. 주제:
Academics, politicians, marketers and others have in the past debated whether or not it is ethically correct to market products and services directly to young consumers. This is also a dilemma for psychologists who have questioned whether they ought to help advertisers manipulate children into purchasing more products they have seen advertised. Advertisers have admitted to taking advantage of the fact that it is easy to make children feel that they are losers if they do not own the ‘right’ products. Clever advertising informs children that they will be viewed by their peers in an unfavorable way if they do not have the products that are advertised, thereby playing on their emotional vulnerabilities. The constant feelings of inadequateness created by advertising have been suggested to contribute to children becoming fixated with instant gratification and beliefs that material possessions are important.
* fixated: 집착하는 ** gratification: 만족(감)
지금까지 대학 교수, 정치인, 마케팅 담당자, 그리고 그 외의 사람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어린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촉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은지 그렇지 않은지를 논쟁해 왔다. 이것은 또한, 광고주들이 아이들을 조종해서 광고되는 것을 그들이 본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하게 하는 것을 도와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심리학자들에게도 딜레마이다. 광고주들은 아이들이 그 ‘적절한’ 제품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 자신이 패배자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 쉽다는 사실을 이용한 것을 인정했다. 영리한 광고는 아이들에게 만약 그들이 광고되는 제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자신의 또래 친구들에게 부정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알려 주고, 그로 인해 아이들의 정서적인 취약성을 이용한다. 광고가 만들어 내는, 끊임없이 부적절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아이들이 즉각적인 만족감과 물질적 소유물이 중요하다는 믿음에 집착하게 되는 데 기여한다고 언급되어 왔다.
36. 주제:
Once we recognize the falsecause issue, we see it everywhere. For example, a recent longterm study of University of Toronto medical students concluded that medical school class presidents lived an average of 2.4 years less than other medical school graduates. At first glance, this seemed to imply that being a medical school class president is bad for you. Does this mean that you should avoid being medical school class president at all costs? Probably not. Just because being class president is correlated with shorter life expectancy does not mean that it causes shorter life expectancy. In fact, it seems likely that the sort of person who becomes medical school class president is, on average, extremely hardworking, serious, and ambitious. Perhaps this extra stress, and the corresponding lack of social and relaxation time―rather than being class president per se―contributes to lower life expectancy. If so, the real lesson of the study is that we should all relax a little and not let our work take over our lives. [3]
* per se: 그 자체로
일단 잘못 파악한 원인 문제를 우리가 인식하면, 우리는 그것을 어디에서나 보게 된다. 예를 들어, 토론토 대학의 의대생들에 대한 최근의 장기간의 연구는 의대 학년 대표들이 다른 의대 졸업생들보다 평균 2.4년 더 적게 살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처음 봐서는, 이것은 의대 학년 대표인 것이 여러분에게 해롭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것은 여러분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의대 학년 대표가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학년 대표인 것이 더 짧은 평균 수명과 서로 관련된다고 해서 그것이 더 짧은 평균 수명을 ‘유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실, 아마도 의대 학년 대표가 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은 평균적으로 몹시 열심히 공부하고, 진지하며, 야망이 있는 것 같다. 의대 학년 대표인 것 그 자체라기보다 아마도 이러한 가중된 스트레스와 그에 상응하는 사교와 휴식 시간의 부족이 더 짧은 평균 수명의 원인인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이 연구의 진정한 교훈은 우리 모두가 약간의 휴식을 취해야 하고 우리의 일이 우리의 삶을 장악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37. 주제:
We commonly argue about the fairness of taxation―whether this or that tax will fall more heavily on the rich or the poor. But the expressive dimension of taxation goes beyond debates about fairness, to the moral judgements societies make about which activities are worthy of honor and recognition, and which ones should be discouraged. Sometimes, these judgements are explicit. Taxes on tobacco, alcohol, and casinos are called “sin taxes” because they seek to discourage activities considered harmful or undesirable. Such taxes express society’s disapproval of these activities by raising the cost of engaging in them. Proposals to tax sugary sodas (to combat obesity) or carbon emissions (to address climate change) likewise seek to change norms and shape behavior. Not all taxes have this aim. We do not tax income to express disapproval of paid employment or to discourage people from engaging in it. Nor is a general sales tax intended as a deterrent to buying things. These are simply ways of raising revenue.
*deterrent: 억제책
우리는 흔히 과세의 공정성, 즉 이런 저런 세금이 부자들에게 더 과중하게 부과될 것인지 아니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럴 것인지에 관해 논한다. 그러나 과세의 표현적 차원은 공정성에 대한 논쟁을 넘어, 어떤 활동이 명예와 인정을 받을 가치가 있고 어떤 활동이 억제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사회가 내리는 도덕적 판단에까지 이른다. 때때로 이러한 판단은 명백하다. 담배, 술, 그리고 카지노에 대한 세금은 해롭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는 활동들을 억제하려고 하기 때문에 ‘죄악세’라고 불린다. 그런 세금은 이러한 활동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을 증가시킴으로써 그것에 대한 사회의 반대를 표현한다. 마찬가지로 (비만에 맞서기 위해) 설탕이 든 탄산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안이나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탄소 배출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안은 규범을 바꾸고 행동을 형성하려 한다. 모든 세금이 이런 목적을 가진 것은 아니다. 우리는 유급 고용에 대한 반대를 표명하거나 사람들이 그것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소득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 판매세 역시 물건을 사는 것의 억제책으로서 의도된 것이 아니다. 이것들은 단순히 세입을 올리는 방법이다.
38. 주제:
Most beliefs—but not all—are open to tests of verification. This means that beliefs can be tested to see if they are correct or false. Beliefs can be verified or falsified with objective criteria external to the person. There are people who believe the Earth is flat and not a sphere. Because we have objective evidence that the Earth is in fact a sphere, the flat Earth belief can be shown to be false. Also, the belief that it will rain tomorrow can be tested for truth by waiting until tomorrow and seeing whether it rains or not. However, some types of beliefs cannot be tested for truth because we cannot get external evidence in our lifetimes (such as a belief that the Earth will stop spinning on its axis by the year 9999 or that there is life on a planet 100million lightyears away). Also, metaphysical beliefs (such as the existence and nature of a god) present considerable challenges in generating evidence that everyone is willing to use as a truth criterion. [3]
* verification: 검증, 확인 ** falsify: 거짓임을 입증하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믿음은 검증 시험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믿음이 옳거나 그른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험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은 그 사람의 외부에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진실임이 입증되거나 거짓임이 입증될 수 있다. 지구가 평평하고 구가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지구가 사실은 구라는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구가 평평하다는 믿음은 거짓임이 증명될 수 있다. 또한, 내일 비가 올 것이라는 믿음은 내일까지 기다려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봄으로써 진실인지 확인될 수 있다. 하지만, (9999년이 되면 지구가 자전하는 것을 멈출 것이라는 믿음이나 1억 광년 떨어진 행성에 생명체가 있다는 것 같은) 어떤 종류의 믿음은 우리가 일생 동안 외부 증거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진실인지 확인될 수 없다. 또한, (신의 존재와 본질과 같은) 형이상학적 믿음은 모든 사람이 진리 기준으로 기꺼이 사용할 증거를 만드는 데 있어서 상당한 난제가 된다.
39. 주제:
Everyone automatically categorizes and generalizes all the time. Unconsciously. It is not a question of being prejudiced or enlightened. Categories are absolutely necessary for us to function. They give structure to our thoughts. Imagine if we saw every item and every scenario as truly unique―we would not even have a language to describe the world around us. But the necessary and useful instinct to generalize can distort our world view. It can make us mistakenly group together things, or people, or countries that are actually very different. It can make us assume everything or everyone in one category is similar. And, maybe, most unfortunate of all, it can make us jump to conclusions about a whole category based on a few, or even just one, unusual example.
모든 사람들은 항상 자동적으로 분류하고 일반화한다.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한다). 그것은 편견을 갖고 있다거나 계몽되어 있다는 것의 문제가 아니다. 범주는 우리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들은 우리의 사고에 체계를 준다. 만일 우리가 모든 품목과 모든 있을 법한 상황을 정말로 유일무이한 것으로 본다고 상상해 보라. 그러면 우리는 우리 주변의 세계를 설명할 언어조차 갖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필요하고 유용한 일반화하려는 본능은 우리의 세계관을 왜곡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실제로는 아주 다른 사물들이나, 사람들, 혹은 나라들을 하나로 잘못 묶게 만들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의 범주 안에 있는 모든 것이나 모든 사람이 비슷하다고 가정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유감스러운 것은,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몇 가지, 또는 심지어 고작 하나의 특이한 사례를 바탕으로 전체 범주에 대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40. 주제:
At the University of Iowa, students were briefly shown numbers that they had to memorize. Then they were offered the choice of either a fruit salad or a chocolate cake. When the number the students memorized was seven digits long, 63% of them chose the cake. When the number they were asked to remember had just two digits, however, 59% opted for the fruit salad. Our reflective brains know that the fruit salad is better for our health, but our reflexive brains desire that soft, fattening chocolate cake. If the reflective brain is busy figuring something else out—like trying to remember a sevendigit number—then impulse can easily win. On the other hand, if we’re not thinking too hard about something else (with only a minor distraction like memorizing two digits), then the reflective system can deny the emotional impulse of the reflexive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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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above experiment, the increased intellective load on the brain leads the reflexive side of the brain to become dominant.
Iowa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들이 암기해야 하는 숫자를 잠시 보여 주었다.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과일 샐러드나 초콜릿 케이크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학생들이 외운 숫자가 일곱 자리일 때, 그들 중 63%가 케이크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들이 기억하도록 요청받은 숫자가 두 자리밖에 되지 않았을 때, 59%는 과일 샐러드를 선택했다. 우리의 숙고하는 뇌는 과일 샐러드가 우리의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의 반사적인 뇌는 그 부드럽고 살이 찌는 초콜릿 케이크를 원한다. 만약 숙고하는 뇌가 일곱 자리 숫자를 기억하려고 애쓰는 일과 같은 다른 어떤 것을 해결하느라 바쁘다면, 충동이 쉽게 이길 수 있다. 다른 한편, 우리가 다른 것에 관해 너무 열심히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두 자리 숫자를 외우는 것과 같은 사소하게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일만 있을 때), 숙고하는 (뇌의) 계통은 반사적인 쪽의 감정적인 충동을 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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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실험에 따르면, 뇌에 가해지는 증가된 지적 부담은 뇌의 반사적인 부분이 우세해지게 한다.
41-42. 주제:
Test scores are not a measure of selfworth; however, we often associate our sense of worthiness with our performance on an exam. Thoughts such as “If I don’t pass this test, I’m a failure” are mental traps not rooted in truth. Failing a test is failing a test, nothing more. It is in no way descriptive of your value as a person. Believing that test performance is a reflection of your virtue places unreasonable pressure on your performance. Not passing the certification test only means that your certification status has been delayed. Maintaining a positive attitude is therefore important. If you have studied hard, reaffirm this mentally and believe that you will do well. If, on the other hand, you did not study as hard as you should have or wanted to, accept that as beyond your control for now and attend to the task of doing the best you can. If things do not go well this time, you know what needs to be done in preparation for the next exam. Talk to yourself in positive terms. Avoid rationalizing past or future test performance by placing the blame on secondary variables. Thoughts such as, “I didn’t have enough time,” or “I should have ...,” relieve→aggravate/worsen the stress of testtaking. Take control by affirming your value, selfworth, and dedication to meeting the test challenge head on. Repeat to yourself “I can and I will pass this exam.”
시험 점수는 자부심의 척도가 아니지만, 우리는 흔히 우리의 자부심과 우리의 시험 성적을 연관시킨다. “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나는 실패자야.”와 같은 생각은 사실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은 정신적 함정이다. 시험에 실패하는 것은 시험에 실패하는 것이지, 그 이상이 아니다. 그것은 결코 사람으로서의 여러분의 가치를 설명하지 않는다. 시험 성적이 여러분의 미덕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은 여러분의 수행에 부당한 압력을 가한다. 자격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것은 단지 여러분의 자격 지위가 지연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따름이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했다면, 마음속으로 이것을 재확인하고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믿으라. 다른 한편, 만약 여러분이 했어야 하거나 원하는 만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다면, 지금으로서는 여러분이 어찌할 수 없는 것으로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는 과제에 주의를 기울이라. 만약 이번에 잘 되지 않는다면, 다음 시험 준비에서는 무엇을 해야 될지 알게 된다. 긍정적인 말로 자신에게 이야기하라. 부차적인 변수에 책임을 지움으로써 과거 또는 미래의 시험 성적을 합리화하는 것을 피하라. “나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어.”라거나 “내가 그랬어야 했는데…”와 같은 생각은 시험을 보는 것의 스트레스를 악화시킨다. 자신의 가치, 자부심, 그리고 시험 과제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에 대한 헌신을 확인함으로써 통제권을 잡으라. “난 할 수 있고 이 시험에 합격할 거야.”라고 자신에게 되풀이해 말하라.
43-45. 주제:
Once upon a time there lived a poor but cheerful shoemaker. He was so happy, he sang all day long. The children loved to stand around his window to listen to him. Next door to the shoemaker lived a rich man. He used to sit up all night to count his gold. In the morning, he went to bed, but he could not sleep because of the sound of the shoemaker’s singing.
One day, he thought of a way of stopping the singing. He wrote a letter to the shoemaker asking him to visit. The shoemaker came at once, and to his surprise the rich man gave him a bag of gold. When he got home again, the shoemaker opened the bag. He had never seen so much gold before! When he sat down at his bench and began, carefully, to count it, the children watched through the window.
There was so much there that the shoemaker was afraid to let it out of his sight. So he took it to bed with him. But he could not sleep for worrying about it. Very early in the morning, he got up and brought his gold down from the bedroom. He had decided to hide it up the chimney instead. But he was still uneasy, and in a little while he dug a hole in the garden and buried his bag of gold in it. It was no use trying to work. He was too worried about the safety of his gold. And as for singing, he was too miserable to utter a note.
He could not sleep, or work, or sing―and, worst of all, the children no longer came to see him. At last, the shoemaker felt so unhappy that he seized his bag of gold and ran next door to the rich man. “Please take back your gold,” he said. “The worry of it is making me ill, and I have lost all of my friends. I would rather be a poor shoemaker, as I was before.” And so the shoemaker was happy again and sang all day at his work.
옛날 옛적에 가난하지만 쾌활한 구두 만드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너무 행복해서 하루 종일 노래를 불렀다. 아이들은 그의 창문에 둘러서서 그가 노래하는 것을 듣기 좋아했다. 구두 만드는 사람 옆집에는 부자가 살았다. 그는 자신의 금화를 세기 위해 밤을 새곤 했다. 아침에 그는 잠자리에 들었지만 구두 만드는 사람의 노랫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
어느 날, 그는 그 노래를 멈추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는 구두 만드는 사람에게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는 편지를 써 보냈다. 구두 만드는 사람은 즉시 왔고, 놀랍게도 부자는 그에게 금화가 든 가방을 주었다. 집에 다시 돌아왔을 때, 구두 만드는 사람은 그 가방을 열었다. 그는 그때까지 그렇게 많은 금화를 본 적이 없었다! 그가 의자에 앉아 조심스럽게 그것을 세기 시작했을 때, 아이들이 창문을 통해서 지켜보았다.
거기엔 금화가 너무 많아서 구두 만드는 사람은 그것을 자신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 두기가 겁났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잠자리에 가져갔다. 그러나 그는 그것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잘 수 없었다. 매우 이른 아침에, 그는 일어나서 금화를 침실에서 가지고 내려왔다. 대신에 그는 그것을 굴뚝에 숨기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불안했고, 잠시 후에 정원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금화가 든 가방을 묻었다. 일을 해 보려고 해도 소용없었다. 그는 자신의 금화의 안전이 너무나 걱정되었다. 그리고 노래에 관해서라면, 그는 너무 불행해서 한 음도 낼 수 없었다.
그는 잠을 잘 수도, 일을 할 수도, 노래를 부를 수도 없었고, 최악은, 아이들이 더 이상 그를 보러 오지 않았다. 마침내, 구두 만드는 사람은 너무 불행해져서 그의 금화가 든 가방을 움켜쥐고 옆집 부자에게 달려갔다. “제발 당신의 금화를 다시 가져가세요.”라고 그가 말했다. “그것에 대한 걱정이 저를 아프게 하고 있고, 저는 제 친구들을 모두 잃었어요. 저는 예전처럼 차라리 가난한 구두 만드는 사람이 되겠어요.” 그래서 구두 만드는 사람은 다시 행복해졌고 일을 하면서 하루 종일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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