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급과 비교급을 이용한 최상급 전환 오늘은 비교 구문 시리즈 마지막 회로, 앞서 익힌 원급과 비교급 구문을 활용해서 최상급을 만드는 표현들을 익혀 보도록 하자.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언어의 보편적인 속성에 대해 살펴보고 가자. 내가 지금 미치도록 행복하다고 상상해 보자. 구어체이든, 문어체이든, 평범한 표현이든, 맛깔난 표현이든, 그런 행복함의 최대치에 대한 느낌을 언어로 표현해 보자.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야.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요.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어.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오. 나보다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위에 제시한 문장 말고도 개인에 따라 더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할 수 있다. 언어는 이렇듯 말의 묘미를 살린 다양한 표현들이 문어발처럼 확장되어 뻗어 나간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