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mar with Connie

★ 형용사절(관계사) 연습 문제 이전 포스트 연결어 6 : 관계사절 (형용사절)에 명사절과 형용사절을 구별하는 문제로 제시했던 문장들을 분석해 보자. Do you know who disappeared last Friday? - know의 목적어 역할을 한 명사절 We were looking for the boy who had disappeared last Friday. - the boy를 수식하는 형용사절 What I really want to know is who found the missing boy. - What I really want는 주어 역할을 한 명사절, who found the missing boy는 보어 역할을 한 명사절 It was his brother that/who found th..

★ 관계사절 (형용사절) 지난 포스트에서 다룬 명사절에 이어 이번 포스트는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절에 대한 내용이다. 아래의 두 문장에서 밑줄 친 부분이 명사절인지 형용사절인 구별 해 보자. * 명사절이 헷갈리면 이전 포스트에 다룬 명사절을 한번 더 정리하고 오자. cf. 명사절 [Grammar 101] - 연결어 4 :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 참고로 2개 이상의 절이 들어 있는 문장에서 문장 맨 앞에 접속사가 오는 경우 절을 어떻게 묶어야 할지 당황하지 말고 다음을 참고하면 된다. 첫째, 두 번째 동사가 나오기 바로 전까지 묶는다. 둘째, 의미 전달에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보통 두 번째 문장이 시작되기 전에 ,(콤마)를 찍는데 그 콤마 전까지 묶으면 된다. Do you know who disapp..

지난 포스트에서 명사절의 역할과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의 종류에 대해 살펴 보았으니 이제부터는 실전 연습을 해보자. 🍦 명사절에 해당하는 절에 밑줄을 긋고 🍧 해당 명사절이 주어, 목적어, 보어 중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 그리고 전체적으로 몇 형식 문장인지를 파악해보자 . 자 그럼 도전해 볼까요? What you ate late last night seems to make you sick. Do you remember who were with the baby? It might be true that he used to be a famous actor. It depends on how many years the journey will take. I shouldn’t have believed the r..

★ 연결어 4 :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지난 포스트에서는 연결어 편에서 전치사를 익혔고, 이제부터는 전치사보다 조금 더 광범위한 양을 다뤄야 하는 접속사를 차근차근 정리해 보자. 글을 읽을 때 전치사 대신 접속사를 발견했다 싶으면 뒤따라오는 단어들을 미리 파악하지 않아도, 아하~명사가 아닌 문장이 오겠구나!라고 예상해야 한다. 말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접속사를 쓰고 싶으면 그 뒤에 올 표현을 문장으로 구사해야 한다. ★ 용어 정리) 문장(sentence) vs 절(clause) 문장 : 최소한의 문장 성분, 주어와 동사를 갖추고 있고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를 찍은 것이다. 평서문, 의문문, 감탄문 절 : 문장 안에 접속사를 쓰면 새로운 문장이 추가되는데 이렇게 접속사가 이끄는 문장과 ..

이전 포스트에서 익힌 at, in, on 전치사를 연습을 통해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 * 빈칸에 알맞은 시간 전치사를 채우세요. My daughter weighed 1.8 kilos ____ birth. ____ her birthday, we gave her a surprise. I try to go jogging ____ every other day. Were you born ____ March 7th? We eat rice cake soup ____ New Year's Day. They were supposed to meet ____ 2 p.m. ____ next Monday. He was poor ____ his early years. My parents will visit us ____ ..

★ 전치사 at, in, on 지난 포스트에서 접속사와 전치사가 각각 무엇을 연결하는 품사인지를 정리해 보았다. 글을 읽을 때 전치사가 보인다 싶으면 뒤따라오는 단어들을 미리 파악하지 않아도, 심지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아하~전치사가 나왔으니 뒤에 명사가 따라오겠구나!라고 받아들이면 된다. 말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전치사를 쓰고 싶으면 그 뒤에 올 명사를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한다. ★ 전치사 + 명사 또는 대명사의 목적격 I talked. I talked to_______. → John, my friend, my boss, him, her, them, myself ... I talked about _______. → the movie, the heavy rain, it, them ... I talked..

★ 연결어 1 : 전치사와 접속사 영어 문장을 길게 말하거나 쓰면서, 아니면 아주 아주 긴~~문장을 읽고 어떤 내용인지 단번에 알아챘을 때 내 스스로가 참 대견하다 싶을 때가 있다. ^^ 영어를 하다 보면 분명, 서너개의 단어로 구사하는 밋밋한 영어가 좀 식상하다 싶을 때가 온다. 이때 바로 익혀야 할 것이 문장의 의미 단위(chuck)를 연결하는 접착제, 즉 전치사와 접속사이다. 일단 문장을 구성해보자. I walked. (나는 걸었어) I walked / in the rain. (나는 걸었어 / 빗 속을) I walked / in the rain / with no umbrella. (나는 걸었어 / 빗 속을 / 우산도 없이) I walked / in the rain / with no umbrella,..

★ 시간 vs 시제 at 3:00 p.m. (오후 3 시에) tomorrow at 3:00 p.m. (내일 오후 3 시에) 시간의 의미로 쓰인 두 표현, 3시와 내일 3시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3시라고 말할 경우 어제 3시인지, 내일 3시 인지 15년 전 월요일 3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반면에 내일 3 시!라고 말할 경우에는, 현재 시각이 2시면 25시간 후라는 것을 정확하게 계산해 낼 수 있다. 시간에 없던 기준점을 적용하는 순간 시간 개념이 시제 개념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사실 시간은 영원히 현재에 머물러 있지도 않고, 미래도 금방 현재를 지나 과거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특히 어떤 약속을 잡을 경우에는 꼭 시제 개념으로 말을 해야 약속에 늦지 않는다.^..

★ 동사의 시제 지금까지 Grammar 101에서 다룬 내용은 영어 문장을 구성하기 위한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나무보다는 숲의 관점으로 접근한 측면이 있다. 영어라는 게 3살 아기가 쓰든, 10살 초등학생이 쓰든, 20살 대학생이 쓰든 그냥 문장으로 말한다. 어휘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지고 길이가 늘어날 뿐이지 결국 쉬운 영어, 어려운 영어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개인의 역량에 따른 어휘 수준(lexile level)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초등 1학년 교과서에 등장하는 비교적 쉽다고 느껴지는 문장을 구성할 때도 기본적인 문법 규칙에 따라 만든 문장이기 때문에 짧든 길든, 쉽든 어렵든 모든 문장은 문법을 알아야 구성할 수 있다. 이제껏 전체를 아우르는 숲 관점으로 문법을 접근해봤으니 지금부터는 ..

바로 지난 포스트에서 문장의 5 가지 기본 구조인, 문장의 5 형식 템플릿을 살펴보았다. 수식어를 제외한 순수 문장 성분, 즉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를 조합해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1 형식 : S+V. 2 형식 : S+V+C. 3 형식 : S+V+O. 4 형식 : S+V+O+O. 5 형식 : S+V+O+C. 자 그럼 이제부터 실전 연습을 통해 아래 문장들의 형식을 구분해 보자. * S, V, O, C를 찾고 수식어에는 의미 단위(chunk)로 밑줄을 그어가며 꼼꼼하게 연습해보자. The sun rises in the east every morning. (태양은 매일 아침 동쪽에서 뜬다.) Morning sunlight wakes me up. (아침 햇빛이 나를 깨운다.) I make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