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mar 101 카테고리의 첫 포스트부터 바로 이전 포스트에서는 주로 문장을 구성하는 단위가 짧든 길든 품사적 관점이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살짝 업그레이드해서 문장 수준의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영어를 왜 좋아해?라는 질문을 받으면 꽤 여러 가지 썰을 늘어놓을 수 있겠지만 그중 하나를 들자면, 제 아무리 길고 긴 문장이라도 세상에 있는 모든 문장을 예외 없이 5가지 유형으로 똑 떨어지게 범주화시킬 수 있는 틀이 있다는 점이다. 문장의 5 형식,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이 명쾌한 분류 때문에 영어 해석이 가능해졌고, 해석이 되니 영어가 재미어졌던 것 같다. 아무튼 이 템플릿을 본격적으로 정리해 보자. 가물가물해서 그렇지 이미 많이들 익숙하실 테니까. ^^ 문장의 5 형식 패턴 ..